VLOG_KKANBO

[대구 맛집] 가정식백반 맛집 '날마다 좋은 날 포차'(대구 동구 입석동 맛집)

깐보 2022. 4. 1. 23:55

 

 

[대구맛집] 가정식백반 맛집 가성비 짱! 가정식 백반 맛집 상호부터 기분 좋은 '날마다 좋은 날 포차'

 

 

 

 

 

외부에서 보면 먼가 술집에 가까워 보이고 이름도 포차라서
밥집인가 하지만 술도 있지만 밥집으로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숨은 맛집이에요.

들어가서 보면 다양한 메뉴에 한번 놀라고 가격에 한번 놀라죠!

기본 정식이 6,000원 제육 정식이 7,000 요즘 찾아보기 힘든 가격입니다.

또 동구 맛집 날마다 좋은 날 포차 만의 재미있는

수칙, 어머니, 엄마 사장님, 호칭 사용 가능 할머니 아지매 불렀다 하면

서비스고 머고 사장님 인상 돌아갑니다 라는

기존 방문자들의 재미있는 낚서를 읽으며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웃고 지나가는 옛 시골의 정거운 감성도 느껴보고 지나가지요..

옆에는 단골들을 위한 15회 이상 방문시 안주 공짜 체크를

위한 화이트보드도 있어요..나름 단골 관리도 신박하게 하고 계시는 사장님...

예전부터 주변 공군부대에 맛집으로 많이 알려지다 보니

군인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맛있는 도시락도 많이 만들어주시고

군인들과 많은 소통이 있어오신 거 같아요..

자 기본 밑반찬은 가정에서 만날 수 있는

햄, 돈가스, 김치, 시금치, 오징어채, 고추장아찌, 감자로

소박하다면 소박하지만 7.000원의 가격에

요즘 만나 볼 수 있는 가성비가 아닌가 싶어요

넉넉하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은정도로 남김없이 먹을 수 있는 양을 담아주시는 반찬 

제육 정식을 주문하니 제육과 된장국이 함께 나와서 따로 찌개나 국물이 필요가 없어요.

사진에는 가려졌지만 푸짐한 상추까지 어디서 요즘 이 정도의 집밥을 만나볼 수 있을까요?

제육 정식에서의 주인공 제육은 짜지도 많이 달지도 않고 상추쌈으로 먹기 딱 좋았어요..

국물이 없었다면 먼가 허전했을 텐데 된장국이 함께 나와서 더욱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게 먹으며 또 벽에 붙은 시  한절 보고 갈게요

소주를 녹색병에 독극물로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 두신 거 같네요.

옆에는 싼 가격의 마약 ㅎㅎ먼가 병 주고 약 주는 느낌이 들어요..

언제 다녀갔는지 모르는 맛집 유튜버 심뽕티비 싸인도 남아있네요

현란한 심뽕티비 싸인을 볼 수 있어요..

어느덧 직장인의 점심시간은 끝이 나고 맛있는 제육 정식으로 배를 두둑이 채우고 다시 돌아갑니다.

집에서 먹는 가정식백반이 생각날 때 또 우울할 때나 즐거울 때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

시골 포차의 느낌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날마다 좋은 날 포차' 이름부터 기분 좋은 대구 동구 맛집 '날마다 좋은 날 포차'를 찾아보세요..